트럼프가 김정은과 함께 있는 사진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트럼프는 오늘 설명 없이 위 사진을 트루스 소셜에 올렸다.
이 사진은 AI인가? 그것은 아니고, 2018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산책하던 사진이다. 이 당시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문구가 담긴 합의문에 서명했었다.
트럼프가 이 글을 올리자 디시 미정갤은 이렇게 반응했다.

한편 미국에선 사람들이 어떤 댓글로 반응했을까?

도날드, 우리 괜찮은거지?

나는 지금 북조선의 반미 선전물을 걷어내고 있다.
CNN과 MSNBC도 낯짝이 있다면, 제놈들이 퍼뜨린 선전부터 걷어내 보라.
“힘을 통한 평화”
이건 과연 무슨 떡밥일까.
너무 궁금하다.
최근 배경은 이렇다. 중국이 7년만에 평양을 방문했고 중국은 김정은에 대한 흔들림없는 지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북한은 러시아와 궁사/경제적으로 가까워졌고 핵보유국 지위를 더 강하게 밀고있다. 로이터는, 시진핑의 방북이 북한을 중국 궤도로 끌어오려는 움직임이라고 언급했다.
예상
그래서 내가 예상을 해보자면 트럼프의 1차 메시지는, "시진핑, 푸팅 쪽으로만 붙지 말고 나하고 직접 얘기하자" 가 아닐까? 실제로 트럼프는 지난 5월 중국 방문을 마치며 김정은과 연락을 유지해왔다고 말했고, 김정은과의 “좋은 관계”도 다시 언급했다.
2차 메시지는 시진핑에 보내는 것 아닐까? "북한은 중국의 독점 자산이 아니다. 김정은과 직접 통하는 미국 대통령은 나다." 시진핑 방북 직후에 이 사진을 올린건 북중 밀착 장면에 대한 트럼프식 반응으로 볼 수있을 것 같다.
3차 메시지 G7 향한게 아닐까 싶다. 2026년 G7 정상회의가 프랑스 에비앙에서 6월 15일 ~ 17일에 열린다. 여기서 트럼프는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다루게 될텐데 여기서 내가 북한까지 관리할 수 있다 라는 이미지를 선점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
트럼프가 왜 저런 이미지를 올린건지는, 우리가 곧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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