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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잠실에서 일어난 일

김알빠노··조회 012345678900123456789001234567890·4
시리즈잠실 타임라인2/4
  1. 1.6월 13일 잠실 자유수호 운동에서 일어난 일
  2. 2.6월 14일 잠실에서 일어난 일
  3. 3.6월 15일 잠실에서 생긴 일
  4. 4.6월 16일, 정신없던 잠실.

지난 한 주간은 이 집회를 방해하는 세력이 1-3 게이트에서 군중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의심을 받았다. 어제는 한 시민이 1-3 게이트 난간 단상에 국기로 이뤄진 방어막 쳤지만 누군가가 떼버렸다. 그리고 이는 난간 수호자에 의하여 다시 복구되었다.

이 방어때문일까, 이 시위를 방해하는 세력은 또 다른 방식으로 개입을 하기 시작했다.

1-3 게이트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여백

정상적인 상황에선 이렇게 시민들이 1-3 게이트 바로 앞에서 구호를 외쳤다. 그런데 오늘은 유난히, 게이트 바로 앞에는 엄청나게 큰 태극기를 휘두르는 사람이 여럿 나타나면서 자연스레 게이트 앞에 공간이 생겼다.

시민들의 수가 많아져도, 사람들이 주차라인 앞을 넘어가지 않았다.

이전엔 이런 양상이 보이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사람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누군가 이 자리에 "무대를 만드려고 한다" 라고 표현한다.

얼마 뒤 인터넷에는 다음과 같은 게시물이 올라온다.

이어서, 글쓴이는 "학생처럼 보이는 시민을 데리고 와서 해당 장소에서 태극기를 흔들도록 요청합니다." 라고 얘기했다.

유튜버 킬문에 의하여 다시 빈 공간은 메꿔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또 공간이 넓혀졌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주도하고 있는것인가? 완전 자연스러운 상황인가? 아니면 어던 의도가 있는것인가.

제보에 따르면 태극기를 흔드는사람이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앞으로 다가오니 못다가오게 휘젓는것 같다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 네티즌은 말한다

이게 만약에 누군가의 의도된 흐름이라면 나의 예상은 두가지다.

  1. 카메라로 비쳐졌을때 사람이 별로 없는 것 처럼 보여지게 되어 집회의 영향력을 축소화 한다.

  2. 여기에 빈 공간이 익숙해지게 만들고 예상치 못한때 또 여기에 스피커를 데려와서 시위를 주도하여 원하는 흐름으로 이끈다.

물론 아무 의미 없을수도 있으나, 지금 잠실은 전쟁터이기에, 의심의 눈을 켜고 경계해야한다.

갑자기 나타난.. 무당? 주술사?

이번엔 진심 기괴한 사람이 등장했다.

출처: 뉴스발전소 (05:15)

구호를 외치는것도, 태극기를 흔드는것도 아니고 이상한 몸짓을 하며 어떤 주문을 외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상한 춤을 추다가 행동이 진짜 이상해져서 경찰한테도 얘기를 했으나 별 조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서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미정갤 음모론자들은 이른바 ‘소분홍’을 경계한다. 중국식 온라인 애국주의나 친중 여론전이 한국 사회에 스며들 수 있다는 의심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는 어디까지나 일부 커뮤니티의 의심 수준으로만 언급하고, 더 깊게 다루지는 않겠다.

2-4에 국민의힘 대구 당선인이 분향소를 만드는 시도를 하다

2-4 게이트 앞에서 국민의힘 당선인 두명이 민주화가 죽었다고 조화 놓을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했다.

분향소를 설치해서 시민들이 국화꽃 놓고 가게 한다고 한다. 왜 대체 이런 행동을??

시민들이 반대해서 얼마 안가서 철수했다고 한다.

2-5 에서 구호가 바뀌다

2-5 앞에서는 새로운 구호, "부정선거 원천무효 한미공조 국제수사"가 외쳐졌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미정갤

일부 시민들은 핸드볼경기장을 돌면서 구호를 외치다가, 마찰을 줄이기위해 2-5 앞에 모여서 외쳤다.

그러나, 2-5 앞에까지 와서 방해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다고 한다.

"오늘 2-5가니까 그 때 보다 심각하게 방해하는 거 보고 좀 놀람
부정선거 원천무효 / 한미공조 국제수사 이거 외치는데
자원봉사자라는 사람이 뒤에서 계속 헷갈리게 하려고
엇박자로 '부정선거 재선거' 외치더라
어느 순간에는 갑자기 애국가 개 크게 틀고는 대놓고 방해하대ㅋㅋ"

나는 구호를 외치는건 시민들의 자유여야한다고 생각한다.

재선거만 외치고 싶으면 재선거만 외쳐도 되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선거 수개표를 외치고 싶으면 그렇게 외쳐도 된다.

하지말아야 할것은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구호를 외치는것을 의도적으로 덮어쓰려고하고 입막음하는 행위이다.

모스탄이 왔다갔다

모스탄 미국 전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올림픽공원을 방문했다. 지난번엔 마이크를 연설을 했지만 이번엔 참여자로, 한바퀴를 돌고 갔다. 그는 여기서, 한국어로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갔다.

모스탄은 이재명 범죄 연루설을 언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고 이로인해 출국정지 상태이다. 이에 대해 모스탄의 법률대리인 김지미 변호사가 펜앤마이크TV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출국 정지 과정에서 절차적 위반이 있었다고 한다.

비 구름이 피해갔다.

오늘 서울에 비가 내릴 예보가 있었고, 실제로 서울 주변으로 오늘 천둥번개치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30mm 폭우에 우박까지…서울 올해 첫 호우 특보 - 매일경제
시간당 30mm 폭우에 우박까지…서울 올해 첫 호우 특보 - 매일경제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서울 동북·서북권에는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령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을 비롯해 서북권, 인천 북부, 경기 부천시, 전북 완주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서울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매일경제

그런데 놀랍게도 잠실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어떤 시민들은 이를 기적이라 불렀다.

하루가 저물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주말이 끝났다.

월요일엔 올림픽 공원 퇴거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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